정월대보름 밤, 국립대구과학관 ‘달님의 숨바꼭질’ 이야기
아이와 함께 밤하늘을 올려다본 적이 있으신가요?
“엄마, 달이 왜 저렇게 빨개?”
그 질문
하나가 아이의 우주를 시작하게 합니다.
2026년 3월 3일, 정월대보름 밤.
하늘에서는
아주 특별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천천히 숨어들었다가,
붉게 물든 채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개기월식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국립대구과학관이 준비한
‘개기월식 & 정월대보름 관측행사: 달님의 숨바꼭질’
입니다.
🌕 정월대보름, 달을 바라보던 우리 조상들처럼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고,
커다란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던 날.
그런 날에 달이 서서히 사라지고, 붉은빛으로 변한다면 어떨까요?
아이에게는 단순한 천문 현상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이 시작되는 순간이 됩니다.
🌘 2026년 3월 3일 개기월식 시간
아이와 함께 관측하기 좋은 저녁 시간대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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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49분 – 달이 조금씩 가려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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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 04분 ~ 21시 03분 – 달이 완전히 가려지며 붉게 변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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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17분 – 다시 환한 보름달로 돌아오는 순간
약 한 시간 동안 붉은 달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 “달이 왜 빨개졌어요?”
아이의 질문에 답해주는 과학 이야기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일 때 발생합니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면, 태양빛이 직접 닿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도 달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구 대기를 통과한 빛 중 붉은빛만 굴절되어 달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붉게 물든 달, 이른바 “블러드문”을 보게 됩니다.
이 설명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들려주는 순간,
우주는 교과서가 아닌 ‘경험’이 됩니다.
🔭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준비한 특별한 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아이들이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1️⃣ 천문대 망원경 관측
망원경으로 보는 달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크레이터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보이고,
달이 점점 가려지는 과정이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아이의 표정이 달빛보다 더 반짝이는 순간입니다.
2️⃣ 과학특강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개기월식의 과학적 원리를
아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합니다.
“전통과 과학이 연결되는 순간”
그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3️⃣ 우주상식 퀴즈대회 &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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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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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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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사 상식
퀴즈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우주와 가까워집니다.
🌌 이런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분
✔ 스마트폰 대신 밤하늘을 보여주고 싶은 분
✔ 과학을 ‘공부’가 아닌 ‘경험’으로 알려주고 싶은 분
✔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직접 느끼게 해주고 싶은 분
이번 개기월식은
3년 뒤에야 다시 비슷한
기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 행사 안내 및 예약
행사 관련 상세 내용과 예약 방법은
국립대구과학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구과학관 바로가기
※ 사전 예약 권장
🌕 아이의 기억에 남을 한 장면
아이는 어쩌면 그날을 이렇게 기억할지도 모릅니다.
“엄마랑 같이 붉은 달을 봤던 날.”
교과서 한 페이지보다,
학원 한
시간보다,
밤하늘 아래 함께 서 있던 그
시간이
더 오래 남습니다.
2026년 3월 3일 정월대보름,
아이의 손을
잡고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숨는
우주의
숨바꼭질이 시작됩니다 🌕✨


